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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성급 호텔은 캐릭터 굿즈를 어떻게 만들까? —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인터뷰

    1955년 금수장에서 시작된 71년 역사의 호텔이 자체 캐릭터 IP '앰버드'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셰프복 입은 인형부터 메탈 키링까지, 호텔 굿즈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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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부스트(BrandBoost)
    May 05, 2026
    5성급 호텔은 캐릭터 굿즈를 어떻게 만들까? —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인터뷰
    Contents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을 소개해주세요Q. 호텔 마케팅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시나요?Q. 앰버드는 어떤 캐릭터인가요?호텔 굿즈, 왜 이렇게 다양한가요?Q. 타 호텔과 비교했을 때 굿즈 라인이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Q. 브랜드부스트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프랑스 명장 셰프들이 챙겨간 100개의 인형Q. 최근 브랜드부스트와 협업한 ‘인형 의상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디자이너가 동대문을 뛰어다니던 시절Q. 브랜드부스트 이전에는 제작 과정이 어떠셨나요?퀄리티가 1순위, 패키징이 2순위Q.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기준은 무엇인가요?앞으로의 앰버드Q. 올해 계획하고 계신 제작물이 있으신가요?마무리하며

    “생소한 제품을 제작할 때 업체를 찾는 것부터가 힘들었는데, 브랜드부스트에는 그냥 믿고 건네면 알아서 찾아주시더라고요.”
    _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마케팅팀 이혜령 대리님

    안녕하세요! 브랜드부스트입니다.

    오늘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마케팅팀 이혜령 대리님과의 인터뷰를 공유드립니다. 1955년 한국 최초의 민영 호텔 '금수장'으로 문을 연 이 호텔은, 자체 개발 캐릭터 '앰버드(Ambird)'를 중심으로 타 호텔에서는 보기 어려운 다양한 굿즈 라인을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무드등, 메탈 키링, 휴대폰 가방 부터 셰프복을 입은 인형과 굿즈로 가득 채운 ‘앰버드 룸’ 까지 — 다른 호텔과는 확연히 다른 굿즈 전략의 배경을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5성급 호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캐릭터 앰버드
    5성급 호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캐릭터 앰버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을 소개해주세요

    Q. 호텔 마케팅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시나요?

    호텔 마케팅팀은 숙박, 식음, 레스토랑, 피트니스, 웨딩, 연회까지 호텔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고객에게 알리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저는 그중에서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고, 앰버드 캐릭터 관련 굿즈 디자인과 제작까지 함께 맡고 있습니다.”

    Q. 앰버드는 어떤 캐릭터인가요?

    앰버드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시초인 1955년 금수장에 있던 새장을 배경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당시 금수장의 계단을 올라가는 곳 한 면 전체에 새장이 있었는데, 고객들이 도심속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길 바라는 앰배서더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예요. 

    앰버드는 우주 금수성 출신으로 우주를 여행하다 1955년 금수장에 불시착했어요. 현재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호텔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캐릭터 앰버드의 탄생 배경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캐릭터 앰버드의 탄생 배경

    앰버드가 처음 탄생했을 당시, 타 호텔은 보통 캐릭터 굿즈로 인형이나 키링을 주로 만들었어요. 캐릭터라고 해도 이름이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희는 그걸 벗어나서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고 싶었어요. 앰버드 뿐 아니라 앰버드 패밀리 시리즈를 만들어 새로운 캐릭터인 앰버랑과 앰버루까지 탄생했어요. 각각의 캐릭터에 이름을 부여하고, 스토리텔링을 심어 팬덤을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계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앰버드 패밀리 - 앰버드, 앰버랑, 앰버루
    앰버드 패밀리 - 앰버드, 앰버랑, 앰버루

    호텔 굿즈, 왜 이렇게 다양한가요?

    Q. 타 호텔과 비교했을 때 굿즈 라인이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앞서 말씀드렸듯 타 호텔들은 캐릭터 굿즈 라인을 인형, 키링 정도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는 다양한 굿즈 라인을 구축하여 빠른 트랜드에 맞춰 고객 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제작업체들은 제작 가능한 최소 수량이 천 개에서 만 개 단위였고, 제작 가능한 아이템도 한정적이라 아이템 별로 제작사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소량으로 다양한 품목을 만들고 싶은 저희와는 맞지가 않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브랜드부스트를 알게 됐고요.

    Q. 브랜드부스트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저희 팀원이 검색으로 찾아서 먼저 연락을 드렸어요. 그때가 앰버드 굿즈를 확장하는 시기였는데, 소량으로 다양한 품목을 제작할 수 있는 곳이 필요했거든요. 1년 전쯤 첫 미팅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협업을 시작했고, 브랜드부스트에서도 저희 앰버드 캐릭터를 흥미롭게 바라봐주셔서 다양한 소통을 통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앰버드 굿즈로 꾸민 앰버드 컨셉룸의 모습
    앰버드 굿즈로 꾸민 앰버드 컨셉룸의 모습

    프랑스 명장 셰프들이 챙겨간 100개의 인형

    Q. 최근 브랜드부스트와 협업한 ‘인형 의상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서,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CF, Master Chef of France) 제70회 세계 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저희 호텔에서 개최됐어요. 프랑스 명장 셰프님들과 저희 셰프진이 협업해 스페셜 갈라 디너를 선보인, 호텔로서도 굉장히 의미 있는 행사였는데요. 저희는 이 자리를 위해 셰프복을 입힌 앰버드 인형을 준비했습니다.

    약 100분이 오셨는데, 인형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전부 가져가셨어요. 프랑스 셰프님 중에 그 굿즈를 보고 앰버드 인스타를 팔로우해주신 분도 계시고, 어떤 분은 "프랑스로 같이 가자"라는 글도 남겨주셨어요.

    내부적으로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굿즈 중에 제일 예쁘다"는 피드백도 있었고요. 셰프복 외에도 벨맨 복장처럼 호텔 직군별 유니폼을 인형 사이즈로 제작했는데, 호텔의 상징성과 잘 어우러져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MCF에서 선보인 셰프복을 입은 앰버드 인형
    MCF에서 선보인 셰프복을 입은 앰버드 인형

    디자이너가 동대문을 뛰어다니던 시절

    Q. 브랜드부스트 이전에는 제작 과정이 어떠셨나요?

    업체를 선정하는 것부터 어려웠어요. 아이템이 정해지더라도 발품 팔아서 업체를 찾는 데만 수개월이 걸렸고, 호텔 특성상 여러 곳을 비교해서 진행해야 하다 보니 시간이 더 걸렸거든요. 봉제 소재 조율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업체도 있었고, 제가 직접 동대문 원단 상가에 가서 시료를 떼온 적도 있어요. 프로젝트마다 최적의 소재를 맞추려면 직접 발로 뛰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브랜드부스트에는 그냥 믿고 건네기만 하면 됐어요. 알아서 제작 업체를 찾아주시니까 실무자 입장에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업체와의 소통도 대신 해주시니 빠르고 편해지는 건 당연하고, 생소한 제품이 필요할 때 제작 가능한 업체를 찾는 것부터 해결해주시니까요.

    퀄리티가 1순위, 패키징이 2순위

    Q.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퀄리티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호텔이에요. 처음에 캐릭터 사업을 시작할 때는 "합리적인 선에서 만들어보자"였는데, 만들어가다 보니 호텔의 브랜드에 걸맞은 퀄리티를 추구하게 되더라고요. 

    실제로 브랜드부스트 이전에 다른 곳에서 의류 샘플을 몇 번 진행했었는데, 원단 퀄리티가 기준에 미치지 못한 적이 있었어요. 반면에 브랜드부스트에서 제작한 샘플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죠.

    그리고 선물용으로 만드는 게 많다 보니 패키징까지 신경을 많이 써요. 받는 분이 열었을 때 정성이 느껴지는 포장이 중요하거든요. 브랜드부스트에서 패키징에 배송까지 함께 맡아주신다고 들어서, 다음 리오더 때는 하드보드 박스로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해서 요청드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앰버드 캐릭터 활용에 사용하는 패턴 디자인
    앰버드 캐릭터 활용에 사용하는 패턴 디자인

    앞으로의 앰버드

    Q. 올해 계획하고 계신 제작물이 있으신가요?

    지금 문의 드린 것 중에 휴대폰 가방이랑 메탈 키링이 있어요. 어린 고객 뿐만 아니라 호텔에 방문하는 2030 여성 고객 분들도 앰버드를 선호하시는 걸 확인했어요. 이에 맞춰 고급 라인, 여성 라인으로 확장하기 위해 메탈 키링도 럭셔리 브랜드가 연상될 정도의 퀄리티로 만들려고 하고 있죠. 더 많은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방향이에요.

    그리고 저희가 1년 동안 브랜드부스트와 함께하면서 저희 사정이나 캐릭터 배경을 잘 아시는 것 같아서, 오히려 역제안을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디자인 업무와 제작 업체 리서치를 병행하다 보면 시간이 늘 부족하거든요. 앞으로도 브랜드부스트와 다양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굿즈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


    마무리하며

    다시 브랜드부스트입니다 :)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71년 역사의 호텔이 자체 캐릭터 IP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가는 드문 사례입니다. 인형 의상부터 메탈 키링, 휴대폰 가방까지 — “업계 관행을 넘어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호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다가가는”, 앰버드라는 캐릭터에 진심을 담고 있는 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브랜드부스트는 그 과정에서 소량이지만 퀄리티를 포기할 수 없는, 생소하지만 꼭 만들어야 하는 제작물을 함께 해결하는 파트너로 자리잡았습니다.

    소량이라서, 혹은 생소한 품목이라서 제작을 망설이고 계셨다면 — 아래 버튼을 통해 브랜드부스트에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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