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 하면 만들어주니까요" 240건 넘게 함께한 크라이치즈버거의 굿즈 제작 파트너

직원 티셔츠에서 글로벌 브랜드 콜라보까지, 크라이치즈버거가 브랜드부스트와 240건 넘게 협업하며 기업 굿즈 제작 파트너를 바꾸지 않는 이유를 들어보았습니다.
"상상만 하면 만들어주니까요" 240건 넘게 함께한 크라이치즈버거의 굿즈 제작 파트너

안녕하세요! 브랜드부스트입니다.

오늘은 수제버거 브랜드 크라이치즈버거와의 인터뷰를 공유드립니다. 크라이치즈버거는 2013년 부천에서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F&B 브랜드입니다. 힘들 때 대신 울어준다는 의미의 브랜드 이름처럼, 매장에서의 경험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그 진심은 굿즈에도 이어졌습니다. 직원 유니폼 티셔츠부터 고객 선물, 행사 물품, 글로벌 브랜드 콜라보 굿즈까지 — 브랜드부스트와 총 240건이 넘는 제작을 함께 해오고 있는데요. 수년에 걸쳐 계속되는 이 파트너십, 어디에서 시작된 건지 크라이치즈버거의 박재희 팀장님께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저희는 단순히 맛있는 버거를 파는 곳이 아닙니다. 매장에 오신 분들에게 햄버거 이상의 경험을 드리고 싶어요. 그 경험을 만들어주는 파트너가 브랜드부스트였습니다."
_크라이치즈버거 박재희 팀장


직원 티셔츠에서 시작된 인연

Q. 크라이치즈버거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라이치즈버거는 올해로 13년 차인 수제버거 브랜드예요. 미국 서부 스타일의 정통 치즈버거가 시그니처이고, 패티는 자체 공장에서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이름의 뜻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눈물 나게 맛있다'는 해석도 있지만, 본래 의미는 좀 달라요. 힘들 때 대신 울어준다는 뜻입니다. 버거 드시고 힘내시라는 마음을 담은 거죠.

저희는 매장 안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것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요. 이런 기획을 하는 이유는 오프라인에서만 만들어지는 연결의 힘을 믿기 때문입니다. 화면으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지만, 실제로 누군가와 같은 공간에서 대화를 나눌 때 만들어지는 에너지는 온라인이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크라이치즈버거는 버거를 매개로 사람들이 모이고, 그 안에서 의미 있는 만남이 일어나는 공간이 되고 싶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의 캐릭터 ‘엉엉이’
크라이치즈버거의 캐릭터 ‘엉엉이’ (출처: 크라이치즈버거)

Q. 브랜드부스트와는 어떻게 협업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처음 시작은 직원 티셔츠였어요. 매장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입는 기본 티셔츠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기존에 쓰던 건 두껍고 덥고, 솔직히 퀄리티가 좋지 않았습니다. 매장에서 하루 종일 서서 조리하시는 분들이 입는 옷인데, 좀 더 시원하면서도 브랜드 감성이 살아 있는 걸 만들고 싶었어요.

마침 브랜드부스트 대표님과 저희 매니저가 지인 사이였는데, 대화를 나눠보니 단순히 옷을 찍어내는 게 아니라 저희 환경과 브랜드 특성까지 이해하고 제안해주시는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게 첫 협업이 됐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 직원들의 모습
크라이치즈버거 직원들의 모습(출처: 크라이치즈버거)

티셔츠 30종, 240건이 넘는 협업

Q. 이후에는 어떻게 협업이 확장되었나요?

처음 납품받은 티셔츠가 생각보다 잘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것도 시도하게 됐어요. 신메뉴 기념 디자인, 행사 고객 맞춤 디자인, 매장별 특색을 담은 디자인까지 제작한 티셔츠만 30종이 넘는 것 같아요.

크라이치즈버거가 진행하는 다양한 티셔츠 이벤트
크라이치즈버거가 진행하는 다양한 티셔츠 이벤트 (출처: 크라이치즈버거)

거기서 스티커, 모자, 키링, 띠부띠부씰, 포토월, 배너, 유산지, 라벨, 아크릴 키링까지 품목이 계속 늘어갔고요. 생각해보니 운세 콘텐츠에 어울리는 굿즈를 추천받거나, 산학 협력 행사 아이템을 함께 구성한 적도 있네요.

티셔츠만 해도 180건 넘게 주문했고, 그 외에도 60건 넘게 주문을 진행했어요. 총 240건이 넘는 굿즈 제작을 브랜드부스트와 함께 해온 셈입니다.

크라이치즈버거의 행사 모습
크라이치즈버거의 행사 케이터링 모습 (출처: 크라이치즈버거)

Q. 꾸준히 브랜드부스트를 찾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희는 아이디어가 많은 브랜드예요. 고객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경험, 시도해보고 싶은 이벤트가 늘 있거든요. 문제는 그걸 실현하는 과정이에요. 원래라면 아이디어 구상, 업체 컨택, 견적 비교, 생산 관리까지 전부 직접 해야 하잖아요. 

브랜드부스트와 함께하면 그 과정이 통째로 줄어듭니다. "이런 걸 하고 싶다"고 말하면 어떤 제품이 적합한지 추천해주시고, 예산에 맞춰 구성을 짜주시고, 납품까지 맞춰주시니까요.

중요한 건 브랜드부스트가 단순히 주문을 받아 제작하는 곳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저희가 이 제품을 언제까지, 왜 필요로 하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일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요. 고객에게 바로 전달되는 선물용이면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깔끔한 포장을 하고, 매장에 벌크로 들어가야 하는 물량이면 불필요한 포장 없이 보관 상태 좋게 납품해주시죠.

갑자기 수량이 바뀌거나, 하루 만에 급하게 필요한 상황에도 같이 방법을 찾아서 움직여주세요. 이 정도의 유연함을 갖춘 곳을 찾긴 쉽지 않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브랜드를 알린다 (출처: 크라이치즈버거)
크라이치즈버거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브랜드를 알린다 (출처: 크라이치즈버거)

납기, 품질, 그리고 추구하는 가치

Q. 굿즈 제작 과정에서 가장 신경 쓰거나 까다로운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두 가지가 특히 중요했어요. 

첫째는 기간입니다. 매장에서 고객분들에게 직접 드리는 것이다 보니 하루라도 늦으면 의미가 없어요. 

둘째는 품질이었어요. 선물용이니까 퀄리티가 곧 크라이치즈버거의 인상이거든요. 초기에는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반복 주문을 거치며 서로 맞춰갔고 지금은 품질 이슈 없이 매끄럽게 돌아갑니다.

재미있는 게, 저희 케이터링 페이지에 '3분이면 주문 끝', '예산에 맞춰 구성을 짜드린다', '절대 안 늦는다' 세 가지 약속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브랜드부스트가 저희에게 해주시는 것과 정확히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서로 추구하는 가치가 맞닿아 있으니까 일하는 방식도 자연스럽게 맞았던 것 같네요(웃음)

크라이치즈버거 홈페이지의 한 모습
크라이치즈버거 홈페이지의 한 모습 (출처: 크라이치즈버거)
브랜드부스트 홈페이지의 한 모습
브랜드부스트 홈페이지의 한 모습

글로벌 콜라보까지 함께하는 파트너

Q. 최근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 굿즈도 브랜드부스트와 함께하셨다고요.

올해 3월에 글로벌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했어요.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는데, 이벤트에 필요한 굿즈 일체를 브랜드부스트와 준비했습니다. 대형 포토월, 맞춤 텀블러, 소스 용기, 유산지, 포스터, 현수막까지 제작을 진행했죠.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이다 보니 로고 컬러, 위치, 전반적인 퀄리티에 대한 기준이 매우 엄격했습니다. 조금만 어긋나도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었어요. 브랜드부스트의 세밀한 검수 프로세스가 그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Q. 협업하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요?

협업을 하다보면 "이런 느낌의 걸 하고 싶은데요"라는 식의 아이디어를 던지게 되는 경우도 많아요. 브랜드부스트는 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에요. 

본사뿐 아니라 각 매장 매니저분들도 브랜드부스트를 직접 이용하세요. 현장에서 필요한 소소한 물품들도 편하게 요청하시는 관계가 된 거죠. 실무자분들까지 자연스럽게 쓰고 있다는 것 자체가 신뢰의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하며

크라이치즈버거는 "햄버거 이상의 경험"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가진 브랜드입니다.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직원 유니폼, 고객 선물, 행사 물품, 글로벌 콜라보 굿즈까지 —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감정을 실물로 옮기는 작업을 멈추지 않고 있죠.

브랜드부스트는 그 과정에서 단순히 제작만 하는 곳이 아니라, 크라이치즈버거의 일정과 예산, 그리고 담당자의 실무까지 이해하며 함께 움직이는 파트너로 자리 잡았습니다.

브랜드가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을 실물로 만들어 드리는 것이 브랜드부스트의 역할입니다. 크라이치즈버거처럼 기업 굿즈 제작 파트너가 필요하시다면, 간단한 문의 한 줄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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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부스트(BrandBoost)